Re100 (Renewable Energy 100)은 2050 년 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수력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알이백은 기업활동에 필수적인 전기를 사용함에 있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미래에도 사용이 가능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생태계 파괴는 우리 인류가 더 이상 살아갈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므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하여 전 세계는 노력을 해야 한다. 온실가스의 주범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하여 지구촌의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RE100 관련기업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겠다.
RE100 알이백 기후변화 대처 재생에너지 니뭐니
RE100(알이백)은 온실가스로 지구촌의 한파 폭염 폭우가 발생하는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탄소배출량 감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출발되었다. 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개념으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 연료전지 전력을 포함하는 CF100 개념과는 다르다.
재생에너지는 석유화학 에너지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등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RE100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같이 설비를 직접 만들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100% 에너지 충당이 어렵다면 부족한 양만큼의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s)를 구입하는 것도 인정된다.
알이백 가입신청은 연간 전략 소비량 100 GWH 이상의 소비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 전략 소비량 100 GWH 이상의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은 3M 애플 TSMC 앱손 GM 구글 애도브등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형 RE100(K-RE100)으로 2021년도부터 기업등 전기 소비작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본격 도입하였으며 전기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일반용 산업용 전기소비자를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국내 RE 100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녹색프리엄제, 제삼자 PPA, 인증서 구매(RECs), 지분투자를 통하는 방법이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 인정 에너지원으로는 글로벌 RE100 기준과 동일한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 바이오 에너지이며 사용선언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제는 국내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여건에 비추어 가입이 쉽지만은 않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율은 7%선이다.
수출을 해야 하는 국내 기업은 생존을 위해서 참여 없이는 앞으로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대비하여야 한다.
삼성의 경우는 태양광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태양열 지열 수열 등을 직접 활용하기 위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하며, LG 신한은 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RE100 가입 국내기업은 현대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한화설루션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 LG에너지설루션 SK아이티테크노롤지 SK실트론 SK머티얼스및 SK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 씨에스윈드 등이라고 한다.
RE100 관련 기업
풍력에너지 관련 :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수혜) 유니슨 동국 S&C 삼영엠텍
수소 관련 : 두산퓨엘셀 효성첨단소재 코오롱인더
태양광 관련 : 한화설루션 SDN OCI 에스에너지 HD에너지설루션 신성에너지 대명에너지
전력설비 관련 : 광명전기 세명전기 제룡전기 LS전선아시아(초고압해상전력케이블)
폐 배터리 관련주 : 새빗캠 코스모화학 성일하이텍
글로벌기업들이 자사에 납품하는 조건으로 RE100 가입조건을 요구하기도 하고 있으므로 이에 동참하지 않을 때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등 수출감소가 많게는 자동차 15%, 반도체 31%, 디스플레이 40% 감소를 예상하는 연구 결과 보고서가 알려져 있다.
마치며..
RE100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자는 자발적인 글로벌 기업의 캠페인이다.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겠다. 지구촌의 탄소배출량의 4할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전력생산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생태계 파괴는 우리 인류가 더 이상 살아갈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므로 전 세계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하여 노력에 박차를 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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