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에서 피 흘리신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생명의 대가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6.25 한국전쟁에 전투부대 파견한 국가, 의료지원 및 물자 재정을 지원한 국가를 정리하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38도 선상 전 전선에서 선전포고 없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이 한국 전쟁이다. 북한 남침이 시작된 2일 후 6월 27일 UN창립 후 최초로 침략당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UN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로 UN군이 한국전쟁에 참여하였다.
UN군의 일원으로 참가한 국가는 전투참가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국 등 63개국이었다. 필자의 부친도 6.25 참전용사이다.
잊지 말자 6 25 한국 전쟁 (1950.6.25-1953.7.27)
한국을 다시 방문한 어느 참전용사가 '발전된 한국을 바라보니 내 청춘을 이 머나먼 타지에서 바친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하는 영상을 볼 때마다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에 우리들은 평생 감사해야 한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전투부대 파견국 16개국
다음은 한국 6. 25전쟁당시 전투부대를 파견하여 피를 흘린 국가이다.
1950년 6월에 미국(27일), 영국(29일), 오스트레일리아(29일) 3개국
1950년 7월에 네덜란드(16일), 캐나다(26일), 프랑스(29일), 뉴질랜드(30일) 4개국
1950년 9월에 필리핀(19일) 1개국
1950년 10월에 터키(10월) 1개국
1950년 11월에 태국(7일), 남아프리카공화국(16일) 2개국
1950년 12월에 그리스(1일) 1개국
1951년 1월에 룩셈부르크(31일), 벨기에(31일) 2개국
1951년 5월에 에티오피아(6일), 콜롬비아(8일) 2개국
의료지원국 5개국
다음은 의료지원을 한 국가 들이다.
1950년 9월에 스웨덴
1950년 11월에 인도
1951년 3월에 덴마크
1951년 6월에 노르웨이
1951년 11월에 이탈리아
물자 및 재정지원국 39개국
물자및 재정지원국은 39개국으로 다음과 같이 전쟁 중에 또는 휴전 이후에도 지원을 하였다.
1951년도에 버마(미얀마) ,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쿠바, 에콰도르,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자메이카, 일본, 라이베리아, 멕시코,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14개국
1952년도에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레바논, 이란, 자유중국(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9개국
1953년도에 스위스, 도미니카공화국, 이집트, 시리아, 칠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파나마 8개국
1954년도에 서독, 모나코, 아이티, 우루과이, 파라과이, 페루 6개국
1956년도에 리히텐슈타인, 바티칸(교황청) 2개국
그리고 지원의사를 표명한 볼리비아, 브라질, 니카라과가 있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에 부위 38 º선 전역에 걸쳐 북한이 대한민국을 불법기습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 전쟁이다.
유엔군과 의료진을 비롯해 중국 소련까지 관여한 제2 차세게대전 이후 최대의 국제전으로 1953년 7월 27일 22시에 체결된 한국휴전협정에 따라 휴전 중이다.
전쟁원인은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겠으나 일부학자들은 직접적인 원인으로 구공내전에서의 공산군 승리와 애치슨 라인설정을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전쟁은 북한의 김일성이 적화통일의 야욕을 가지고 있었고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터지기 전 1월에 미국은 애치슨라인을 확정했다. 이발표 또한 6.25 전쟁 원인으로 지목되고도 있다.
애치슨 라인은 1950년 1월 12일에 발표된 미국 국무장관 딘 애치슨에 의해 발표된 선언으로 미국의 동북아시아에 대한 극동방위선을 의미하는 애치슨라인은 알류샨 열도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을 연결하였고 한국과 대만 인도차이나 반도가 사실상 미국의 방어선에서 제외되어 그 이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애치슨 선언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받았다.
애치슨은 워싱턴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전미국신문기자협회에 참석하여 '아시아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면서 소련과 중국의 영토적 야심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극동방위선을 재확인하는 발언을 했었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참전국의 용사들은 전우를 머나먼 타지에 두고 떠났다는 죄책감을 갖고 평생을 살고 계시는 것 같아 마음이 더욱 무거움을 갖게 된다. 그들은 전우들과 함께 목숨 바쳐 지켜낸 그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죽기 전 두 눈으로 보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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