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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IRP 계좌 개설 가장 유리한 곳은 어디?

by 니리치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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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는 개인이 노후 대비를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스스로 운용하는 퇴직연금 제도이다.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이 IRP를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세제 혜택과 다양한 투자 상품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RP의 주요 특징과 장점, 선택 시 고려할 점을 통하여 IRP계좌 개설은 어느 금융기관에서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다.

 

노후대비 IRP계좌 개설 가장 유리한 곳은 어디?

 

 

 

IRP의 주요 특징

  1. 가입 대상
    1. 근로자(퇴직연금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가입 가능)
    2. 자영업자 및 소득이 있는 개인
    3. 소득이 없는 배우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

 

  1. 세액공제 혜택
    1. 연간 700만 원까지 납입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1. 근로자는 퇴직연금(IRP+DC)과 합산하여 700만 원.
      2. 자영업자는 IRP 한도 700만 원.
    2. 공제율: 12%~15%
      1.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또는 종합소득 4,000만 원 이하): 15%
      2. 총 급여 5,500만 원 초과(또는 종합소득 4,000만 원 초과): 12%
  2. 운용 방법
    1. 예금, 적금, 채권, 펀드, ETF, 리츠, 주식형 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 가능.
    2.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형, 적극형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음.
  3. 운용 수익에 대한 세제 혜택
    1. 적립금이 운용되는 동안 이자 소득세 비과세
    2. 연금 수령 시 저율 과세(연금소득세): 3.3%~5.5%
  4. 연금 수령 요건
    1.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 가능.
    2. 연금 수령 기간: 최소 10년 이상.
  5. 중도 해지 시 불이익
    1. 연금 외 형태로 인출할 경우 퇴직소득세 및 기타 소득세 부과.

 

IRP의 장점

  • 노후 대비 자산 마련: 자율적으로 퇴직금을 운용하며 노후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다.
  • 세액공제 혜택: 소득이 높을수록 절세 효과가 크다.
  • 다양한 투자 상품 선택: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 퇴직금 전용 계좌로 사용 가능: 퇴직금을 IRP로 이체하여 관리 가능하다.

 

IRP를 선택할 때 고려할 점

 

수수료: 금융기관마다 계좌 운영 수수료가 다르므로 비교가 필요함.

운용 상품: 상품 구성 및 수익률을 꼼꼼한 확인이 요구됨.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연금 형태로 수령하지 않을 경우 세제 혜택 환수가 발생하므로 장기적 계획이 필요함.

 

1. 금융기관별 계좌운용 수수료

 

IRP 계좌의 수수료는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과 보험사는 연간 0.1%에서 0.4%대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증권사의 경우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낮은 편이다.

  • 은행 및 보험사: 연간 0.1% ~ 0.4%대의 수수료 부과
  • 증권사: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낮음

따라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수수료 비교를 하고 싶다면 금융투자협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경로:

  • 금융투자협회 : 전자공시서비스 →금융투자화 사공시 → 증권사퇴직영급비교공시 → 퇴직연금 수수료율 → 조건설정 → 검색
  • 전국은행연합회 : 접속 → 소비자포털 → 금리 수수료비교공시 → 금융서비스정보 →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 → 은행별 비교공시 → 조건 검색 → 검색
  • 금융감독원 : 접속 → 통합연금포털 → 메뉴 → 연금상품비교공시 → 퇴직연금 비교공시 → 맞춤형 수수료비교 → 조건입력 → 검색

 

2. 금융기관별 수익률

IRP 계좌의 수익률은 선택한 금융기관보다는 투자하는 상품의 종류와 운용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은행은 주로 원리금보장형 상품과 펀드를 제공하며, 증권사는 펀드, 국내 ETF, ETN, 리츠, ELS, 인프라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 은행: 원리금보장형 상품, 펀드 등 안정적인 상품 위주
  • 증권사: 펀드, 국내 ETF, ETN, 리츠 등 다양한 투자 상품 제공

따라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증권사를 통해 다양한 투자 상품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3. 중도해지 시 불이익

IRP 계좌를 중도에 해지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 세액공제 혜택 반환: 그동안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기타 소득세가 부과된다.
  • 운용수익에 대한 세금: 운용수익에 대해 기타 소득세가 부과된다.

 

따라서, 중도해지 시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금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숲-베리
[사진=니리치DB]

 

IRP 계좌는 장기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상품이므로, 수수료와 투자 상품의 다양성, 중도해지 시 불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IRP계좌 개설을 할 금융기관을 선택함에 있어 수수료를 줄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경우라면 증권사 IRP 계좌를 개설하여 다양한 투자상품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할 수 있겠다. IRP는 노후 자산 관리와 세제 혜택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제도이므로, 개인의 재무 상황에 맞춰 적극 활용하면 유리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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